성악 전공 과정은 음악이론의 체계적인 연구와 함께 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영미 등 여러 문화권의가곡과 언어들을 학습, 연구하며 오라토리오, 오페라들의 실습과 이와 연관되는 발성법, 연기법, 무대동작, 그리고 발레수업 등을 통해 전문 성악인을 양성하는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그 외 앙상블, 지휘법, 현대음악 그리고 부전공 교육 등의 포괄적인 프로그램을 실행함으로써 졸업 후 다양한 방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재학시 정기연주회, 오페라, 독창회 등 실제 연주경험을 통하여 학생들의 예술세계를 더욱 넓히고자 한다.
피아노 음악을 전공함에 있어서 고도의 테크닉 연마와 이를 뒷받침하는 이론, 학문 음악성 등의 전문적 자질 습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또한 고도의 기술만을 연마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음악인으로서 인격 배양에도 힘쓰고 있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한동일 교수님과 우수한 국내외 콩쿨을 통해 그 능력을 인정 받고 있는 참신하고 열성적인 교수진의 전문적인 실기 지도를 통해 4년간 피아노곡 전반에 걸친 다양한 시대적인 특성과 그에 준하는 연주해석, 방법 등을 배운다.
관현악 전공은 경남지역 뿐만 아니라 지방음악의 전체적 수준과 질을 향상시키고 훌륭한 차세대의 음악인들을 배출시킬 뚜렷한 목표로 획기적인 교수진과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최고 수준의 관현악 연주자 뿐만 아니라 훌륭한 앙상블 연주자, 오케스트라 단원, 미래의 음악강사, 교수들을 키워내어 한국 지방음악의 관현악 수준을 서울이나 세계 어느 곳에 뒤지지 않는 차원으로 끌어올리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악전공은 세계적인 Violinist 김영욱 교수를 adviser로 국내외에서 인정받고 활발하게 활동하는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고, 관악 역시 가장 유능하고 실력있는 젊은 교수진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다른 대학과는 달리 울산대 음대 학생들을 물론 전국의 초등학교, 예술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Master Class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