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학교 HMT 팀, 한국정밀공학회 ‘제10회 정밀공학 창의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 |||||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5-12-01 | 조회수 |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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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 HMT 팀, 한국정밀공학회 ‘제10회 정밀공학 창의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울산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부 학부생 연구팀 HMT 팀(팀장 이찬식, 팀원 김도겸·김성진)이 한국정밀공학회가 주최한 ‘제10회 정밀공학 창의경진대회(2025)’에서 장려상(한국정밀공학회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63개 팀이 참가했으며, 그중 17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HMT 팀은 본선에서 ‘표면 젖음성 조절과 잠열을 활용한 다단 담수화 시스템’을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하여, 실용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레이저 가공 기반의 표면 젖음성 제어(초소수성·초친수성 패턴 금속 표면), 다단 잠열 재활용 구조를 결합해 단일 표면 기반 증발·응축 시스템 대비 물 수확량을 최대 3551% 향상시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특히 다단 구조에 계면 젖음성 제어 전략을 최초로 적용한 사례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도교수인 미래모빌리티공학부 천두만 교수는 “학생들이 이론적 설계와 실험적 검증을 모두 완수하며 공학적 문제 해결 역량을 입증했다”며, “이번 연구가 향후 고효율 담수화 기술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활용 분야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HMT 팀은 앞으로 옥외 환경 기반 실증 실험, 모세관 심지 및 표면 패턴 최적화, 실제 태양광 조건에서의 열·물질전달 검증 등 후속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본 연구는 울산대학교 글로컬대학추진단의 2025 BTS 실전문제연구팀 프로젝트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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