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현범(11학번) - 한국토지주택공사(LH) | |||||
| 작성자 | 김** | 작성일 | 2023-01-11 | 조회수 | 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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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실내공간디자인학을 전공하고 현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공사감독으로 근무하고 있는 조현범입니다. 취업 준비를 하시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다음과 같이 경험한 것에 대하여 작성해 보았습니다. <직무 관련> 먼저 제가 근무하고 있는 LH는 도시조성사업, 공공주택, 주거복지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으며 국민주거생활의 향상과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하며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입니다.다양한 사업들 중에서 주택의 공급과 관련된 공사감독 업무에 대하여 간단히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공사감독은 현장에서 착공도서의 검토, 설계변경, 시공확인, 품질 및 안전관리, 기성검사 등 업무를 수행하며 해당 건설공사의 계약서와 관련 법규 및 공사 시방서, 설계지침에 따라서 준공물이 완성되는지 관리 감독을 합니다.
* 직무와 관련된 사항 중에서 중요하게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사업을 진행하거나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혼자서 할 수 있는 사항은 제한적이라는 것입니다. 사업을 진행하는 데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역할이 필요로 하며 사람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생활 동안 다양한 프로젝트나 과제 등을 진행하면서 많은 사건을 경험하며 부딪히고 실패하고 성공하며 의사소통과 문제해결 능력을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취업 준비나 사회에서 본인이 맡은 역할을 수행할 때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취업 관련> 개인적으로 공기업 채용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필기시험(NCS+전공)이라고 생각합니다. 필기시험은 100점을 맞는 시험이 아니라 평균 이상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해야 취업준비 기간 동안 최단기간에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필기시험은 정해진 시간 안에 많은 문제를 맞히는 시험이기 때문에 스터디를 통해서 문제풀이 등 실전 감각을 익혔고 자습할 때에는 틀린 문제를 복습하거나 취약한 부분들을 공부하며 모르는 내용을 줄여나가는 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NCS는 많은 문제집을 풀었고 전공은 한 문제집을 정하고 여러번 공부하는 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 최근 코로나 및 경기 악화 등으로 취업하는데 많이 힘드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한테도 취업 준비를 했던 기간은 힘든 기간이었지만, 지나고 나니 찰나의 순간이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루고자 목표를 세우셨다면 포기하지 마시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노력하다 보면 꼭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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