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ICT융합학부, 글로컬대학-SW중심대학과 연계하여 ‘SW핵심인력 양성 목표’
울산대학교(총장 오연천)는 글로컬대학 추진 과제로서 학사구조를 기존 10개 단과대학 51개 학부(과) 체계에서 융복합 기반의 6개 단과대학, 16개 학부단위로 개편하여 2025년 입학생부터 적용한다.
새롭게 구성된 6개 단과대학 중 미래엔지니어링융합대학에는 미래모빌리티공학부, 에너지화학공학부, 신소재·반도체융합학부, 전기전자융합학부, ICT융합학부, 바이오메디컬헬스학부가 포함된다.
특히, 울산대 ICT융합학부는 글로컬대학-SW중심대학과 연계하여 울산지역 산업 수요 기반 SW핵심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은 △ 2031년까지 지역 정주형 SW핵심인재 15,000명 양성 △ 산업체 재직자 전문가 참여형 DX인력 양성 과정 운영 △ HD현대 등 글로벌 기업과의 현장실습 추진 및 SW일자리 확대 △ AI기술 등을 적용한 울산지역 일자리 창출 및 신산업 활성화 등이다.
울산대 SW중심대학 김종면 단장(ICT융합학부 교수)은 “글로컬대학-SW중심대학과 연계하여 울산지역과 더 긴밀하게 협력하여 SW 산업을 활성화하고, SW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혁신적인 소프트웨어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